
칼 크로포드. 동아닷컴DB
[동아닷컴]
LA 다저스의 외야수 칼 크로포드(33)가 ‘애리조나 가을리그(AFL)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올 해로 메이저리그 경력 13년 째인 크로포드는 템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였던 지난 2001년 AFL에 참가해 타율 0.386로 타격부문 타이틀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인 200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크로포드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드에서 거행된 ‘AFL 명예의 전당 입회식’ 직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다수의 뛰어난 선수 중 내가 뽑히게 돼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로포드는 고3 시절 타율 0.638을 기록했을 만큼 일찍이 타격에 소질이 있었다. 당시 그는 농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하며 무려 6개 대학으로부터 장학생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뿌리치고 야구를 선택했다.
크로포드는 199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52번)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돼 프로에 진출했고 그 후 단 3년 만인 2002년 7월 빅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21세.
크로포드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 해였던 2003년 타율 0.281 55도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해에도 59도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으며 이후 두 차례 더 도루왕 을 차지했다.
특히 크로포드가 2009년 5월 4일 보스턴을 상대로 달성한 한 경기 도루 6개는 메이저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도루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 외에도 크로포드는 올스타(4회)에 선정된 것은 물론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 상을 수상했고 2009년 올스타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크로포드는 또 메이저리그 역대 최연소로 빅리그 통산 홈런 100개, 3루타 100개, 도루 400개를 달성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크로포드는 기자회견에서 “과거 이 곳 AFL에서 뛸 때 열심히 했다. 또 여러 뛰어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신의 마이너리그 시절을 회상했다.
로스앤젤레스=이상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sang@Lee2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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