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아이다 1963 후원 기념 갈라 디너

입력 2014-11-11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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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정통 오페라 ‘아이다(AIDA) 1963’ 후원을 기념하여 고품격 갈라 디너 ‘포 강이 흐르는 밀라노의 가을 미식 여행’을 11월 27일(목) 18시부터 22시까지 선보인다.

갈라 디너 ‘포 강이 흐르는 밀라노의 가을 미식 여행’의 메뉴 콘셉트는 라 스칼라 극장이 위치한 밀라노를 흐르는 포 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듯한 정통 이탈리아 요리다. 갈라 디너 메뉴는 ‘아보카도 크림을 곁들인 바닷가재 카르파치오’, ‘자연송이, 표고 버섯, 양송이 버섯 수프’,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게살과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라자냐’, ‘구운 라디치오와 리코타 치즈, 올리브를 곁들인 샐러드’, ‘송로버섯으로 맛을 낸 레몬 셔벳’, ‘거위간, 트러플, 야생버섯 소스를 곁들인 최상급 안심 구이’, ‘망고 소스를 곁들인 오페라 케이크’의 코스로 구성된다.

코스마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이 1잔씩 제공되어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 산타리타 히어로즈 샤도네이,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메를로, 산타리타 와인메이커스 랏 리저브 카버네 쇼비뇽, 펜폴즈 로손 리트리트 리슬링의 총 5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메인 코스 요리는 주방장 변현수 셰프가 직접 서빙하여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다.

베로나의 김진란 지배인은 “오페라 아이다 1963 후원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갈라 디너인 만큼 화려한 레드 카펫, 오페라 음악, 오페라 악보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 장식, 오페라 가면 등 다양한 오페라 소품을 통해 손님들이 오페라 극장에 온 것 같은 설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페라 가면은 손님에게 기념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손님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당일 20시에는 추첨을 통해 오페라 아이다 1963 R석 2인 티켓 (1인 33만원 상당), 오페라 망원경, 보타이, 고급 와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품격 갈라 디너 ‘포 강이 흐르는 밀라노의 가을 미식 여행’의 가격은 1인 16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및 예약: (02) 3440-8135~7 / www.imperialpalace.co.kr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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