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오현민, 최대 위기 넘겼다…결국 이종범 탈락

입력 2014-11-13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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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이종범.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더 지니어스3’ 오현민, 최대 위기 넘겼다…결국 이종범 탈락

‘더 지니어스3’ 오현민이 탈락 위기를 넘겼다.

오현민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별자리 게임에 참여했다.

그는 장동민은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만든 연맹에 의해 탈락 후보가 됐다. 그는 자신과 대결할 데스매치 상대자로 웹툰작가 이종범을 지목했다.

이종범은 블랙가넷을 제시하며 블랙미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데스매치에 가게 됐다. 두 사람은 십이장기로 맞붙었고 결국 오현민이 승리했다.

이종범은 “나이를 먹으면서 내려놓는 게 많이 습관화되기도 했다. 그게 나의 패인 같기도 하다”고 고백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후 오현민은 눈물을 흘리며 “나 때문에 이종범이 떨어지게 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종범은 “‘나를 떨어트린 사람이 오현민이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오현민 이종범, 대박” “더 지니어스3 오현민 이종범,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더 지니어스3 오현민 이종범,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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