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삼시세끼’ 출연… 차세대 ‘아궁이 노예’ 등극 폭소!

입력 2014-11-1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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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삼시세끼’ 출연… 차세대 ‘아궁이 노예’ 등극 폭소!

배우 류승수가 tvN ‘삼시세끼’의 새 ‘아궁이 노예’로 등극한다.

13일 오전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차세대 아궁이 노예로 거듭나게 될 승수형의 고군분투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라 불리고 ‘아궁이 노예’로 쓰이는 류승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 오는 밤 옥순봉을 찾아 온 류승수는 방 안에 누워 있는 이서진을 발견했다. 때마침 이서진 역시 류승수의 방문에 크게 웃으며 그를 반겼다.

하지만 이런 화기애애함도 잠시뿐이었다. 이서진의 작전대로 류승수가 ‘아궁이 노예’로 전락한 것. 류승수는 “불만 피면 되느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빨리 불붙여”라며 윽박질렀다. 영락없는 주인과 머슴의 모습이었다.

또 영상 말미에는 “이 집 다 태워 버릴 거다”는 류승수의 절규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의 출연분은 오는 14일 밤 9시 50분 ‘삼시세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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