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강남도 브로맨스? 나이차 뛰어넘는 특급 케미

입력 2014-11-13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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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신입회원 이태곤과 강남이 백패킹을 떠난다.

14일 방송에서는 이태곤이 평소 캠핑을 가보고 싶어 하던 강남을 위해 백패킹을 준비한다. 백패킹은 캠핑용품을 배낭에 짊어지고 등산과 야영을 즐기는 새로운 캠핑 문화.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로 향하는 6km 남짓의 트래킹 코스에 도전한다.

이태곤과 강남은 열 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트래킹 내내 폭풍 수다를 멈추지 않는다. 특히 엉뚱청년 강남은 이태곤의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물어보며 이태곤의 진땀을 쏙 뺐다고.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이지만 알고 보니 낚시 외에도 학창 시절 방황기, 연애관까지 닮은 점이 무척 많다.

나이를 초월한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은 14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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