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효과, 이 정도였나? ‘피노키오’ 본방사수 열풍 후끈

입력 2014-11-13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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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인증 열풍이 화제다.

12일 ‘피노키오’ 1회 방송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강렬하게 등장한 이종석의 연기 변신과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방송이 채 끝나기도 전에 ‘피노키오’의 첫 방 본방사수 인증이 쏟아지고 있는 것.

SNS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인증 사진들부터 SNS로 퍼진 이종석 그리고 ‘피노키오’에 대한 감상까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했던 열기는 드라마의 대박 예감을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이종석의 얼굴이 보이는 본방 장면과 드라마 대박에 대한 응원, 그리고 피노키오 애청 애완견까지 가지각색으로 드라마 ‘피노키오’를 즐기고 있는 시청자들의 센스있는 인증이 눈길을 모은다.

첫 방송 본방사수 인증에 더불어 짧은 성인 분량에도 ‘촌스러운 더벅머리’ 비주얼과 기구한 가족사를 공감케 하는 몰입도를 선사한 이종석의 신선했던 연기 변신 장면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들 또한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시청자들을 TV앞에 불러 모으는 화제의 드라마 ‘피노키오’와 이종석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본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 13일 2회에 대한 본방사수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거짓 이름으로 살아가는 남자 ‘최달포’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최인하’의 청춘 성장 멜로 SBS ‘피노키오’ 2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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