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수능 등급컷 "당시 400점 만점에 390점 족히 됐을 것"

입력 2014-11-13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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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김태희'

2015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배우 김태희의 수능 등급컷이 다시 한번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최강 엄친딸 김태희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입시전문가는 "서울대 의상학과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김태희의 수능 성적은 전국 상위 1%~1.5% 안에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김태희는 1999학년도 수능을 치렀는데 당시 수능은 난이도가 다소 쉬운 편이라 중상위권 득점층이 두터웠다"면서 "당시 서울대 특차 전형의 지원자격은 '수능 성적 전국 계열별 석차 3% 이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상학과의 경우 자연계열이자 인기 학과였기 때문에 서울대 특차 평균 합격선이 380점(400점 만점)이었다면 의상학과는 그보다 다소 높은 390점 선이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수능 등급컷, 사람도 아니다", "김태희 수능 등급컷, 말이 안나오네", "김태희 수능 등급컷, 정말 공부가 제일 쉬웠나보다" , "김태희 수능 등급컷,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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