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촬영 중 휘발유 마셔 병원행…“위세척할 정도 아냐”

입력 2014-11-14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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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 동아닷컴DB


배우 김강우가 영화 촬영 중 병원에 실려갔다.

13일 한 매체는 병원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강우가 영화 ‘간신’(가제) 촬영 중 휘발유를 마셔 급히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영화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우가 병원에 간 것은 맞지만 위세척을 할 정도는 아니라며, 곧 촬영장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감이며 배우의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영화 ‘간신’에서 무자비하고 살벌한 잔인함으로 둘러싸인 냉철한 인물인 이융 연산군 역을 맡았다. 현재 촬영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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