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평생 일해도 절대 못살 가격 ‘눈물 또르르’

입력 2014-11-15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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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방송캡처로 기사와 무관함.

사진은 방송캡처로 기사와 무관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평생 일해도 절대 못살 가격 ‘눈물 또르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의 낙찰가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장에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이 최고가에 팔렸다.

이날 이 회중시계는 낙찰가 약 2400만 달러(한화 263억 3760만 원)에 팔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구매자의 손에 쥐어졌다.

이 낙찰가는 지난 1999년 소더비경매장에서 기록된 역대 최고가 경매 낙찰가 115억 6000만 원을 뛰어넘는 수준. 공교롭게도 과거 낙찰가 또한 같은 제품이 세운 기록으로 알려졌다.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 같은 제품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눈물 또르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절대 못살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평생 일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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