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김,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입력 2014-11-1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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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30·한국명 김초롱)이 1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펑산산(중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번째 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이자, 2005년 미첼컴퍼니 챔피언스 이후 9년만의 우승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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