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토이-성시경 콜라보에 “다들 그렇게도 기다렸나보다”

입력 2014-11-18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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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토이-성시경 콜라보에 “다들 그렇게도 기다렸나보다”

토이 음원 공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토이의 7집 발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8일 토이 ‘세사람’이 공개된 직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고했다. 너만의 이 느낌을 다들 그렇게도 기다렸나보다. 시경이의 목소리와 네 멜로디가 곧 올 겨울을 녹이겠구나. 토이-세 사람(With 성시경)”이라는 글을 올렸다.

토이 앨범 타이틀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로 유희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토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토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 사람’을 부른 성시경을 비롯해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객원 가수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 노래 좋더라”, “토이 성시경, 역시 토이 감성”, “토이 성시경, 유희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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