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성유리 스타일 좋아했다”

입력 2014-11-1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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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성유리 스타일 좋아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의 남편 송현석 씨가 주목받고 있다.

김이지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송 씨와 아들 송준원 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편에 대해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으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송 씨는 김이지의 말대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송 씨는 “사실 나는 원래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이지는 “남편은 핑클 성유리처럼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했다”면서 “하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 만난 지 1년째 되는 날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이지 남편, 김이지도 예쁜데” “김이지 남편, 훈훈하다” “김이지 남편, 소지섭은 오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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