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20대는 희로애락(喜怒哀樂) 경험, 30대는 건강이 우선”

입력 2014-11-2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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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그룹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가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앞으로 다가 올 30대의 소박한 계획을 밝혔다.

JYJ는 19일 오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 이치에’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JYJ의 멤버 박유천은 “이번 공연에서 떨리고 긴장이 되서 마이크를 떨어뜨렸다”면서 “오랜만에 팬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지난 10년동안 20대를 보내면서 희로애락(喜怒哀樂)과 우여곡절을 경험 했다”며 “평범한 삶은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앞으로 30대에는 멤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거창한 계획보다는 건강하게 지내면서 팬들 옆에 꾸준히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JYJ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 이치에’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10만 관객이 운집한 JYJ 일본 도쿄 돔투어 공연은 내달 13,14일 양일간 오사카 돔에 이어 23,24일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도쿄(일본)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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