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크기도 임대료도 모두 ‘어마어마’

입력 2014-11-2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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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 광고판' 사진출처|LG 전자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인 타임스스퀘어에 축구장 길이의 옥외광고판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19일부터 가동되는 축구장 길이 옥외공고판이 각종 광고판이 즐비한 타임스스퀘어에서 가장 크고 비싼 광고판이 될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의 세로 폭은 건물의 8층 높이. 하지만 가로 폭이 더 길어 맨해튼 브로드웨이 45~46번가가 만나는 지점에서 거의 한 블럭을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또 2400만 화소의 LED 화면을 갖춰 최근 시판되는 고화질 TV보다 해상도도 좋다. 임대료는 4주에 250만 달러(27억3900만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역시 미국 대단하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엄청나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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