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시은과 그의 아들. 사진출처 | SBS ‘백년손님 자기야’
2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이시은은 ‘사랑과 전쟁’에서 이혼 연기만 120번, 머리채 잡는 여자만 해도 50명, 바람난 남편 80명의 뺨을 때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시은은 “큰 아들이 만 19살이다. 대학교 1학년이다. 걔랑 같이 팔짱을 끼고 다녔더니 ‘아들과 원조교제’라는 기사가 났더라”며 “아들과 다니면 원조교제로 오해 받는다는 거였는데 기사 제목이 줄여져서 자극적으로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또 이시은은 남편과의 관계를 불륜으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이시은은 "지방 촬영 때문에 1박 2일을 숙박업소에서 보내야 할 때 남편이 자신을 배려해 종종 모텔에서 함께 동행해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모텔에 가면 백이면 백, 사람들이 ‘이 여자가 올데를 왔구나’라는 이상한 시선으로 본다”면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