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목욕신에 장나라 침대 도발까지…야릇한 상상

입력 2014-11-2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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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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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목욕신에 장나라 침대 도발까지…야릇한 상상

‘미스터백’ 신하균이 장나라와 보내는 야릇한 밤을 상상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최고봉/신하균)이 은하수(장나라)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수는 팔에 상처를 입은 최신형을 보고 “자고 갈래요?”라고 물었다. 안쓰러운 마음에 호의를 베푼 것. 이에 최신형은 “떼끼, 다 큰 처녀가 그런 말을 하느냐”고 타박했다.

그러나 은하수는 덤덤하게 “저번에도 자고 갔잖아요”라며 “갈 곳은 있어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최신형은 황급히 밖으로 나갔고 거리를 배회했다.

그러나 갑자기 화면에는 최신형이 집에서 여유롭게 TV를 보는 장면이 등장했다. 또한 최신형의 옆에 은하수가 나타나 그를 씻기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은하수는 침대에 누운 최신형 옆에서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농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최신형의 꿈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백’은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신하균 장나라 이준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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