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 여장을 기부했다. 또 이중 일부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부평구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국지엠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9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2만장을 전달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