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아 ‘밧줄 드레스’ 얼마나 야했길래…대종상 끝나도 후폭풍 여전

입력 2014-11-24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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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아 밧줄 드레스'

배우 한세아의 일명 '밧줄 드레스'가 화제다.

한세아는 21일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레드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세아는 밧줄로 가슴과 허리 등을 묶는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세아는 이날 속옷 노출을 피하려고 클러치백으로 절개라인을 가렸지만, 결국 ‘최악의 노출’을 발생시켰다.

그 이후 한세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세아 밧줄 드레스 헉 ”,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 망했고 한세아 흥했네”, “한세아 밧줄 드레스 놀랍다”,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보다 한세아가 더 인기”,“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보다 한세아가 시선 압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은 한국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영화 ‘명량’이, 남녀주연상에는 최민식과 손예진 등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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