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6 베이징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중국팬 매료’

입력 2014-11-24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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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서울, 도쿄, 홍콩에 이어 베이징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BEIJING'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MAMACITA(아야야)’, ‘Sorry, Sorry’, ‘Mr. Simple’ 등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별 무대, 분장쇼까지 총 34곡을 불러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유닛 슈퍼주니어-M은 ‘Swing', 'A-Oh'를 중국어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규현은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를, 조미 역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Rewind'를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흔들며 한국어 노래까지 완벽히 따라 불렀고, 마지막 곡인 ‘하루(HARU)'가 시작되자 일제히 'THANK U L♥VE U' 피켓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TAIPEI'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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