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김지석-손은서, 美 여행서 핑크빛 기류? 커플샷 눈길

입력 2014-11-24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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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김지석, 에네스 카야, 손은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CGV 3부작 여행 리얼리티 ‘로케이션 in 아메리카’를 통해 세 사람의 본격적인 여행 모습을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제작진이 24일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 에네스 카야, 손은서 세 사람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온 모뉴먼트 밸리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장소는 김지석이 평소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장소였던 만큼 모뉴먼트 밸리로 출발하는 과정부터 도착해서까지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과 손은서의 다정한 인증샷이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스팅’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산타모니카를 거닐 던 두 사람은 똑같이 선글라스 착용하고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마치 다정한 연인들처럼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로케이션’ 제작진은 “김지석과 손은서는 영화를 좋아하는 공통점은 물론이고 성격이 잘 통해서 그런지 금방 친해졌고, 여행 내내 환상의 콤비를 발휘했다”며 “반면 김지석, 에네스 카야 두 남자는 가끔 엇나갈 때가 있었는데,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펼쳐져 모두를 긴장시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석, 에네스 카야, 손은서 이 세 사람은 그동안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없었다. 이번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와 여행으로 처음 인연을 맺고 촬영을 한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호흡이 펼쳐졌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로케이션’은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7월 다니엘 헤니가 마카오를 누비며 현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영화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영화와 여행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것.

방송은 오는 12월 4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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