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결혼을 결심한 이유…“요리하는 뒷모습에 반했어”

입력 2014-11-25 15: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윤상현 메이비 결혼'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확신을 가졌다. 내가 바랐던 여자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장을 봐가지고 와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말했다. 그 친구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라며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앞마당에서 함께 놀기도 하고, 헬기도 같이 날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자란 저를 선택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윤상현 메이비 결혼, 뒷모습에 반하다니" "윤상현 메이비 결혼, 굿"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적당히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나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에 앞서 윤상현의 열애 상대가 메이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결혼 날짜는 2월 8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