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로봇 개발 ‘1000분의 1초도 잡아내…천재 맞네’

입력 2014-11-25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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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로봇 개발. 사진=보도화면 캡처.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개발한 이 야구 천재 로봇의 야구 실력은 선수 못지않게 뛰어나다.

이 로봇에 내장된 초고속 카메라는 천분의 1초 단위로 공의 움직임을 포착해,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이면 백발백중 방망이를 휘두르며, 높게 올려치거나, 낮게 구르는 공까지, 타구 방향도 조절이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다.

연구진은 타자 로봇의 매서운 눈은 빠른 물체를 추적하는 스포츠 방송이나 자동화 산업에 응용할 수 있고, 0.1초 만에 움직이는 순간 동작도 자동차 등의 위험 회피 기술에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누리꾼들은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소식에 “야구 천재 로봇 개발, 최고다” “야구 천재 로봇 개발, 로봇이니까 가능” “야구 천재 로봇 개발, 다른 분야 적용도 가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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