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남자 테디, 저작권 수입료만 한해 9억… "결별설 말도 안돼"

입력 2014-11-2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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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결별설 부인

배우 한예슬이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테디와의 결별설에 대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게재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전언.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든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다.

테디는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9억 467만원)을 올렸으며, 홍대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디는 빅뱅, 2NE1, 이하이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해 엄청난 저작권 수익을 거두고 있기도 하다.

한예슬 테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잘 어울려”, “한예슬 테디, 멋있다”, “한예슬 테디, 결혼까지 고고”, “한예슬 테디 탑스타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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