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박신혜 “‘전설이 고향’이후 사극 처음”

입력 2014-11-26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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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 박신혜 “‘전설이 고향’이후 사극 처음”

배우 박신혜가 ‘상의원’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2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제작 (주)영화사 비단길) 제작 쇼케이스에서 “‘전설의 고향’이후 사극을 오랜만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상의원’에서 왕비 역을 맡은 박신혜는 “왕비로서 그런 기본적인 자세, 말투 그동안 밝은 이미지를 벗어나 고단한 왕비의 삶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영화‘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렸다.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이유비 신소율 조달환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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