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4-11-27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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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최고 귄위의 품질평가상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4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고 등급인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코 국가 품질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업체 최초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등급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3년 뒤 재도전이 가능한 최우수상을 올해 다시 수상함으로써 체코 기업 중 최초로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기록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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