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상반신 누드 화보 보정 안하는 조건으로 찍었다”

입력 2014-11-11 15: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상반신 누드 화보 보정 안하는 조건으로 찍었다”

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의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9월 ‘인터뷰 매거진’과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당시 그는 상체를 온전히 드러낸 채 반라의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누드 사진에 어떠한 조작도 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라치 사진이나 영화 포스터에서나 그동안 나는 여러 이유로 내 몸을 조작 당해 왔다”며 “사진을 조작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한 것은 당신의 모습이 어떻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키이라 나이틀리는 “여성의 몸이 전쟁터가 된 것은 사진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가 그런 사진들처럼 점점 사물의 다양성을 보지 못하도록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에 이런 매력이”,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대박”,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이렇게 섹시헀나”,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조작도 없지만 볼륨도 없네”,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헉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인터뷰 매거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