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하연주에 카드 뺏기자…“이러다 우리 사망”

입력 2014-11-26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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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하연주에 카드 뺏기자…“이러다 우리 사망”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의 장동민이 하연주의 카드 선택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시즌3’ 9화에서는 각 플레이어의 지인이 ‘서포터’로 출연하는 ‘지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하연주는 메인 매치인 ‘중간 달리기’에서 자신의 능력카드로 사일런스 카드를 선택했다. 하지만 해당 카드는 장동민이 노리던 것.

이에 당황한 장동민은 오현민과 작전을 변경, 각각 리셋 카드와 푸시 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들과 연합을 맺은 김유현은 그래비티 카드를 택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게임에서 중요한 카드로 꼽히는 사일런스 카드를 하연주에게 빼앗긴 것에 불안해했다.

장동민은 오현민에게 “만약에 김유현이 최연승, 하연주와 셋이 팀을 먹었다면 너와 나는 그냥 사망이다. 초반에 이제 수비형으로 좀 해놓아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다가온 김유현은 “이 2개가 막강한 조합은 아니다”라고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지니어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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