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5년 달력, 오늘(27일) 예약판매… 노홍철·길 포함

입력 2014-11-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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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과 리쌍의 길이 2015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에 등장한다.

앞서 MBC는 “2015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를 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그리고 다이어리는 4종으로 제작됐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상용 일력이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특히 내년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에는 4월과 지난 8일 각각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노홍철과 길의 모습도 일부 포함됐다. 이는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판매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확인됐다.

하지만 달력 이미지가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두 사람의 개인컷 등장 여부는 상세 이미지가 공개되거나 배송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배송은 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길과 노홍철의 연이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하차로, 당분간 5인 체제를 유지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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