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미묘한 입장 차…“썸도 아니다 그냥 오빠 동생 vs 알아가는 단계”

입력 2014-11-27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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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사진제공|더팩트

'장예원 박태환'

수영선수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27일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또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 씨도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SBS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친한 오빠, 동생이기 때문에영화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썸'이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즐기며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보도해 화제로 떠올랐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흠 글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소개로 만났는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니"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썸이구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입장 차이가 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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