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휘말려…더팩트 포착 사진 보니 "달달해"

입력 2014-11-27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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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팩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휘말려…더팩트 포착 사진 보니 "달달해"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 수영 선수 박태환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더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인 혹은 단 둘이서 단란한 만남을 즐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자동차나 영화관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는 "두 달 가까운 현장 취재 동안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만남을 모두 세 차례 확인했다" 면서 "취재진의 눈길을 피한 만남까지 더 하면 횟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면서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사진 봤더니 다정한데”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진땀 뻘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많이 친한가봐”,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장예원은 부인했는데 박태환 입장은 아리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스포츠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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