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MBK와 결별하고 독립 회사 dap sound 설립 '자신만의 음악 한다'

입력 2014-11-2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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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솔로가수 샤넌이 MBK엔터테인먼트(전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음악 브랜드 회사를 설립한다.

27일 샤넌 측은 음악 브랜드 회사 dap sound를 새롭게 설립하고 앞으로의 샤넌 음악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dap sound에는 90년도 인기그룹 구피 신동욱과 큐브의 음악감독이었던 임상혁PD, 그리고 가수 다비치와 5년 동안 함께 했던 최선용 팀장이 함류해 프로듀싱을 맡는다.

샤넌의 첫 데뷔 곡 ‘Daybreak Rain’은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작곡가와 안무팀을 배제하고 최고의 프로듀서로 떠오르는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작곡을, 편곡은 이유진이 맡았다.

또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참여해 퍼포먼스 적인 부분도 강조했다.

한편 샤넌은 지난 2010년 1월 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dap sound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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