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전속계약무효소송에 소속사 "확인하는대로 공식입장 발표"

입력 2014-11-27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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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A.P의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사태의 파악과 수습에 나섰다.

27일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아직 우리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B.A.P가 계약 조건 등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A.P는 2011년 3월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조항이 소속사에게 유리하고 멤버들에게는 현저히 불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B.A.P는 지난달 28일 건강상의 문제와 휴식 등을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을 결정했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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