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측에 따르면 2015년 ‘장원 중학교 한문’과 ‘장원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154개 학교에 이른다.
중학교는 은평중(서울), 여주제일중(경기), 고잔중(인천), 남원주중(강원), 동대전중(대전), 주월중(광주), 영신중(대구), 기장중(부산), 한라중(제주) 등 전국 61개 학교가 이 회사의 한문교과서를 채택했다.
고등학교는 경복고(서울), 수원여고(경기), 숭덕여고(인천), 횡성고(강원), 구봉고(대전), 제천고(충북), 세종고(세종), 상무고(광주), 한빛고(전남), 경북고(대구), 해운대여고(부산), 학성고(울산), 군위고(경북), 사천고(경남), 서귀포고(제주) 등 전국의 93개 학교가 선택했다.
장원교육 연구소 김범상 팀장은 “자기주도형 학습 노하우가 최대한 반영된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의 경우 2013년에 보급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100 여 개 학교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