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열애 직접 입 열어 “핑크빛이라니…”

입력 2014-11-27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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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병재와 SNL 코리아 조연출이었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병재는 같은 날 오후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운다”며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다. 저 같은 게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런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하여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분에 넘치는 관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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