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에 팔베개+애틋 미소… ‘숙직실 로맨스’

입력 2014-11-27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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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6회에서는 첫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행위 또는 경찰서 출입기자들의 은어)에 나서게 된 최달포(이종석)과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강경찰서 라인에 배정된 달포와 인하는 고된 취재를 마치고 잠시 숙직실에서 잠이 들었다. 달포는 자신의 옆에서 곤히 잠든 인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인하가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가 어머니 송차옥(진경)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닌 8년 전 자신이 출연한 퀴즈쇼를 보고 나서라는 걸 알게 된 달포는 인하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서범조(김영광)은 삼촌이 조카에게 할 짓이냐고 따져 물었고, 달포는 상관 말라면서 “안지 얼마나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범조는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오래됐다”며 인하에 대한 호감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노키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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