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증상,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해야…치료법은?

입력 2014-11-2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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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증상', 사진출처 | 영화화면 캡쳐

'공포증 증상'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끼는 다양한 공포증 증상은 진단 단계부터 매우 중요하다.

공포증이란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 상황이나 특정 상황을 예견할 때 지나치게 두려움을 경험하는 현상을 뜻한다. 공포증 종류로는 일정 패턴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 공포증, 닫힌 공간을 무서워하는 폐소공포증,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선단공포증 등과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고소공포증이 있다.

이 같은 공포증 증상은 청소년기에 유사한 형태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일이 있다. 이럴 경우 쉽게 공포증이라고 진단해서는 안되지만 최소한 공포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공포증으로 진단한다.

공포증 증상이 심할 경우 발작으로 이어지기도 해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포증 증상의 치료법으로는 불안의 요인이 되는 것들 중 자극이 가장 약한 것부터 시작해 점차 강한 자극으로 노출시켜가면서 공포를 줄이는 심리적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 강한 자극에 한 번에 노출시키거나 최면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공포증 증상, 심리적 요인이 크다" "공포증 증상, 나도 조심해야겠다" "공포증 증상, 좋은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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