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누리꾼 축하세례

입력 2014-11-2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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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사진 l 동아일보DB

'남상미 1월 24일 결혼'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남상미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이어 "남상미는 예비 신랑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했다"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축하합니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신랑 부러워죽겠네"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전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불리며 원조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 후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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