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포나농 파트룸과 3년 간 후원 재계약

입력 2014-11-2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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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볼빅

● 볼빅, 포나농 파트룸과 3년 후원 재계약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태국의 골프선수 포나농 파트룸(25)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되는 조건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볼빅은 향후 파트룸이 사용하는 볼과 모자 등 모든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파트룸은 2014시즌 미 LPGA투어에서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준우승을 포함해 7차례 ‘톱10’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20위(73만5031달러)에 올랐다.

파트룸은 볼빅이 후원을 시작한 첫 외국인선수다. 아직까지 L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승과 2012년 이벤트 대회인 HSBC 브라질컵에서 우승했다.


● 스카이72골프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와 네스트호텔 직원들은 26일 인천 중구 북성동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스카이72골프장은 매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골프장과 네스트 호텔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전달 및 집수리, 마을잔치를 열어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스카이72골프장은 또 12월에는 기부행사인 ‘러브오픈’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카이72골프장은 러브오픈을 통해 9년 간 66억원의 성금을 모았고,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중·고등학교 급식지원 등에 기부했다.


● 힐튼 남해, 월드 골프 어워드 선정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로 선정됐다. 힐튼 남해는 10월 세계 여행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된 이후 11월 16일 발표된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상을 수상했다. 월드 골프 어워드는 1993년부터 시작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힐튼 남해는 씨 사이드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내내 라운드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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