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트로트가수 최초로 학생복 모델 발탁

입력 2014-11-30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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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학생복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돌 스타, 하이틴 스타가 주로 모델로 기용되는 학생복 시장에 트로트 가수가 최초로 모델이 되면서 윤수현의 스타성에 눈길이 모아진다.

30일 윤수현 측에 따르면 윤수현은 학생복 ‘프로보노’의 새 모델로 최근 발탁됐다. 2010년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이 학생복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윤수현은 컬러풀하고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교복을 차려 입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밝고 활기 넘치는 모습과 귀여운 눈웃음을 지어 보인 가수 윤수현은 10대 청소년들부터 학부모 모두에게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선보이며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윤수현은 현재 ‘천태만상’이란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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