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오후부터 강풍 한파…오후 2시 현재 서울 체감온도 영하 8.3도

입력 2014-12-0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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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오후부터 강풍 한파’

12월 첫날인 1일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곤두박질 쳤다.

오후 들어서는 강풍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8.3도를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1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또 기온이 떨어져 오전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다"며 퇴근길 주의를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12월 첫날 오후부터 강풍 한파…날씨 매섭네”, “12월 첫날 오후부터 강풍 한파…본격적인 겨울이구나”, “12월 첫날 오후부터 강풍 한파…완벽한 겨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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