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한국인 1명 사망 ‘깜짝’

입력 2014-12-01 22: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한국인 1명 사망 ‘깜짝’

사조산업 원양어선이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돼 구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 501 오룡호는 이날 오후 러시아 베링해를 지나다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기상 악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양어선에는 한국인, 러시아인, 동남아시아인 선원 등 모두 6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들 중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6명이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또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구조가 신속히 이루어져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가족들 마음 찢어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