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12월7일(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 예정이며, 양준혁과 이종범이 감독을 맡은 두 팀이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선수진 구성은 전현직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들과 유명 연예인 등 약 6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선수들이 참여하는 본 경기 외에도 팬 사인회, 홈런레이스,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의 모든 수익금은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 및 사회취약계층 야구 보급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자는 “소외 계층 및 한국 야구발전을 짊어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야구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과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