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콘트라텍스 소재 적용한 부츠3종 출시

입력 2014-12-0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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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난 방한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옛말에 발이 따뜻해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발이 따뜻하면 혈액과 기가 잘 돌아 체온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발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해줄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콘트라 베이직 웜 부츠’, ‘콘트라 클래식 웜 부츠’, ‘콘트라 보아 웜 패딩 우먼 부츠’는 모두 레드페이스의 자체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했다. 우수한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력까지 뛰어나다.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향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고 세 제품 모두 내피에 기모 보아 원단을 사용하여 혹한기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콘트라 베이직 웜 부츠(9만4000원)’는 겨울철 단기 산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남녀 공용 베이직 스타일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플한 멋의 방한 부츠다. 눈이나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스트링과 스토퍼로 입구를 죌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퍼플이 있다.

‘콘트라 클래식 웜 부츠(14만9000원)’ 역시 남녀 공용 부츠다. 천연소가죽의 갑피가 심미적 안정감을 준다. 두 가지 색상을 지닌 슈레이스(신발끈)가 세련된 디자인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여성 전용 부츠로 첫 선을 보인 ‘콘트라 보아 웜 패딩 우먼 부츠(16만8000원)’도 천연 소가죽 갑피를 사용한 패딩 부츠이다. 부츠 입구에 가미한 퍼 트리밍이 여성성을 한층 강조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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