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사랑의 송년음악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4-12-02 16: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송년음악회는 동국제약이 2009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초청해 음악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익 행사다. 이날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연주하며 유쾌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는 영상과 그림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연주를 들려줬다.

동국제약은 공연장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추운 겨울철 입술 보호에 유용한 마데카솔 식물 성분이 함유된 ‘마데코밤'을 관객들에게 나눠주었다. 또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마데카솔' 광고모델 션과 정혜영 부부 형상의 포토존(등신대)을 준비해 관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힘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및 구급함 후원, 유소년축구연맹과 리틀야구연맹에 구급함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