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정형돈, 갈등 폭발…“왜 너만 화내. 너 잘하냐?”

입력 2014-12-03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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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성시경과 방송인 정형돈 조의 팀워크가 분열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성시경 정형돈 조가 훈련 도중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옥 훈련의 포문을 연 ‘10-10-10’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함께 거듭된 실패로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워진 상황. 성시경은 자꾸 실수를 거듭하는 정형돈에 의해 얼굴이 굳어갔다.

이에 긴장한 정형돈은 “왜 너만 화 내. 너 잘하냐?”라고 말했으나 성시경의 굳은 표정은 풀리지 않았다. 결국 성시경은 “왜 장난을 쳐. 진짜 얘기하고 있는데…”라고 발끈했다.

냉랭한 분위기에 강호동과 신현준은 “너무 불편하다”고 숨죽인 채 그들을 지켜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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