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송캡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만점자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3일 수능성적표가 각 학교와 교육청 등을 통해 일제히 배부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4명과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수능만점자는 외대부고 김세인 군을 포함해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수성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그리고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 군 등.
특히 대구 경신고에서는 수능 만점자가 4명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수능만점자 중 이승민 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이 3명이나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성적표 배부-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놀라워” “수능성적표 배부-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이승민에 주목” “수능성적표 배부-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어떻게 만점을 받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19일부터는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