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식빵키스 장면 보자마자 소리 질렀다”

입력 2014-12-03 1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노키오’ 이유비 “식빵키스 장면 보자마자 소리 질렀다”

배우 이유비가 식빵키스 장면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수목드마라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주요 배우인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 진경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유비는 이날 극중 명장면을 묻는 질문에 "식빵키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청자로서도 그 장면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최근 달포(이종석)와 인하(박신혜)의 신입 기자 생활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