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아 놀자’ 오전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한 곰 생태 이론교육과 함께 새끼 반달곰을 직접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곰 피자 만들기 시간으로, 아이들은 직접 자기 손으로 피자를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깨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실내놀이터, 곰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분재원, 열대 식물원, 만경비원 등 3개의 온실에서는 열대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한겨울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평일에 선착순 예약제로 시행되며, 20인 이상의 유아와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http://www.beartreepark.com)에 안내되어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