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빅스 등 2014 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 전격 공개

입력 2014-12-0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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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SAF는 연말 시상식 기간 (12/20~31)동안 진행되는 국내 최초 방송 콘텐츠 축제로, 연말 3대 시상식(가요, 연예, 연기대상) 뿐 아니라 SBS의 방송 콘텐츠 전시, 스타와의 만남, 시청자들의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의 스페셜 무대에는 블락비, 빅스(VIXX), 오렌지 캬라멜, 크레용 팝 등 60여 팀의 한류스타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국내·외 가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스타 뿐 아니라, 산이, 자이언 티, 바비킴 등의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알리, 허각 등 발라드 스타들의 무대는 메마른 겨울 감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하다.

티켓 오픈 첫날, 별도의 홍보 없이 2500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AF.
이 무대에는 가수들의 공연 뿐 아니라, 라디오 공개방송, 스타킹, 웃찾사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12일 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동 COEX C홀에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SAF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 SBS 연말시상식은 가요대전 21일(일), 연예대상 30일(화), 연기대상 31일(수)에
생방송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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