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엄마가 술 마시고 자빠져 버리라고…”

입력 2014-12-0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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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출처|방송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 “엄마가 술 마시고 자빠져 버리라고…”

배우 황영희(45)가 놀라운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영희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조재현 이광기 임호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조재현이 “황영희에게 결혼과 관련해 물었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하자 이를 인정했다.

그는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자은행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그런데 공감 돼” “라디오스타 황영희, 입담 장난 아냐” “라디오스타 황영희, 결혼부터 하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영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친모 도혜옥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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